RPC와 gRPC

RPC는 Remote Procedure Call의 약자로,

자신과 다른 주소 공간에 있는 프로세스의 함수를 네트워크를 통해 호출할 수 있게해주는 시스템이다.

 

MSA(Micro Service Architecture) 구조의 서비스를 만들 때 효율적인 개발을 돕는다.

 

프로세스 간 통신의 발전

기존 RPC: 구현이 복잡하고 상호운용이 어려움

SOAP: XML 기반의 데이터 교환용 통신 기술로 메세지 포맷이 복잡하여 오버헤드가 있다.

REST: 텍스트 기반 형식으로 통신하여 편리하지만 많은 네트워크 통신은 오버헤드를 가져온다. 또한 type-safe하지 않다.

.

.

.

gRPC 등장!

 

 

gRPC

구글에서 개발한 통신 프레임워크이다.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쉽게 만들 수 있으며 Interface Define Language를 사용한다. 

 

서비스 인터페이스(.proto):  가장 먼저 작성해야할 코드로, 메소드 종류, 파라미터, 메세지 형식 등을 작성한다.

Server skeleton & Client stub: 서버와 클라이언트 측에 필요한 코드를 작성한다.

 

gRPC는 텍스트 형식 대신 바이너리 형식으로 통신하여 효율적이고, 타입 형식이 엄격하고 이중 스트리밍 또한 가능하다. 개발 프로세스가 복잡하다는 단점이 있다.